눈이 밝으면 봄에 먹을거리가 천지입니다.
산나물 전문가로서 미처 손이 부족하여 그동안 잔대싹 나물까지 못하였으나귀중한 잔대싹을 한 농장 주와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.
잔대는 나물 또는 약재로많이 활용하고 있다.
잔대싹 나물은 데치어 나물로 두고두고 드시려면 장아찌, 말리어 묵나물로드시면 좋습니다.
잔대는 암수로 구분이 됩니다.
잔대, 잎이 넓은 것은 암컷이고 잎이 좁은 것은 숫컷입니다.
• 맛 [자연이 빚은 식재료,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천혜 自然에 있습니다.]
• 향 [한잎 한잎 모은 자연식재료, 한 움큼 淸淨水에 휘 젖는 순간 은은한 향에 취합니다.]
• 느낌 [자연이 가꾸는 그 형태의 식재료, 自然 그대로의 느낌은 산과 물 숲에 있습니다.]
그 옛날
소박한 서민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식재료가
요즘
정겨운 고향의 맛으로 산물숲자연밥상에 향긋함 담았습니다.
싱그러운 봄, 여름
풍요로운 가을, 겨울까지
아름다운 산 아래 / 흐르는 물길 따라 / 청정한 숲의 향기를 담다.
2014년 봄 청정의 섬 울릉도에서 출발, 현재는 울릉도≫ 지리산≫ 강원도 순으로 매해 3번의 봄을 맞이한다.
오늘은 이 계곡 내일은 저 능선 한잎한잎 모은 식재료, 산과 물 숲의 향기를 담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.
같은 종 같은 곳의 식재료이라도
누구의 손에서 생산 관리되느냐에 따라 식재료의 품질이 확연히 달라진다.
우리의 산과 물 숲길 따라 최고의 환경에서 찾은 식재료, 산나물을 기초로 한 직접 가공 및 건강한 식탁으로 구성하였다.
⁃ 3월~4월은 울릉도의 삶
⁃ 5월~6월은 강원도 태백·정선의 삶
⁃ 7월 이후에는 지리산의 삶, 강원도를 오가며 식재료를 수급 관리합니다.
⍜ 위 모든 사진은 생산시기 및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